[칼럼] 생각의 차이... 예배당에는 거의다 긴 의자가 있다. 그 의자에 한가족이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내가 혼자되어 살아갈 때도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것도, 가족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때문이었다. 앞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거의가 가족끼리 앉아서 예배를 드리..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합력하여... 정말 오랜만에 진달래와 써니가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건강이 안좋아 며칠동안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진달래, 8월 25일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써니... 말이 유학이지 고생하러 가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녀석은 영국에 가서도 복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니 선교사가 따..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화분... 꽃은 언제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커다랗게 피어 있는 꽃도 아름답지만 작은 꽃이 여러개 한꺼번에 피어 있는 것은 더 아름답습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길을 가다가 함초롬하게 피어 있는 야생화는 작습니다. 그러나 그 야생화에서는 생명을 느낍..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어떤 감사 우리가 일상에서 감사를 하며 살아가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사람이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모두 알고있지만 실제로 감사를 느끼며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가 보다. 그래도 감사를 하고 나면 마음에 기쁨이 찾아온다. 그래서 더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일이라 예배..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당신이 더 잘 알거야 흐린 날은 마음도 흐려지려고 합니다. 그럴 때는 무언가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본능이 서서히 깨어납니다. 잔뜩 흐렸던 어제 기분 전환을 할 겸해서 아들과 함께 미용실에 들렸습니다. 며칠 전부터 이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나 봅니다. 손님이 제법 ..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태풍에게도 감사의 조건이 있습니다. 요즘 대형 태풍 '라마순'의 피해액이 150억을 넘어섰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할퀴고 간 태풍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모두에게 피해만 주는 태풍이라고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 불어줌으로 인해 썩어가던 바닷속이 발칵 ..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씹어 먹어? 아니... 우리 교회는 매월 첫주일 낮 예배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가 끝나면 성찬식을 한다. 해마다 부활절과 성탄절에 하던 성찬식을 2년전부터 매월 첫주에 하는데, 그 달을 새로 시작하는 주일에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과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작은 금잔에 담아 세례를 받은 교인만 마신다. 그래서 언..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부질없는 것, 누가 내게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 본다면,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해 기도는 해 줄 수 있다는 말을 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하는 기도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의 삶이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면서 부족한 나를 생각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을 하겠습니다. 힘들때 힘들다..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진짜사랑 누가 뭐라고 해도 진짜 사랑은 참 아름답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은 숭고하기도 하다.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게 사랑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다. 그만큼 세상이 아름다워졌다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은 아름다움..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
[칼럼] 2001년 팔불출 2001년도 무료급식을 오늘로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주일이라 무료급식이 없는 날이고, 모 레는 2001년 마지막 날이지만 밤에 소록도 봉사를 떠나기에 소록도 봉사 준비를 위해 무료 급식을 쉽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2001년 마지막 무료급식은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침 부터 엄청 내리는 눈 덕분에 .. 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200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