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사랑의 기쁨 나는 나나무스꾸리의 사랑의 기쁨을 자주 듣는다. 애잔한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다. 사랑의 기쁨은 결혼 축하곡으로도 많이 불리운다. 하고 많은 노래중에서 이런 노래를 자주 듣는 나를 이해 못하겠다는 지인도 있다. 가사 내용은 사랑의 기쁨은 잠간이고 사랑의 아픔은 오래간다는, 배반당..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소록도] 67년을 소록도에서 살았소 힘든 만큼 보람이 있었느냐고 물어 본다면 "감사할 뿐이라"고 대답을 하 리라. 장애인 주택 마련 및 소록도 난방비 마련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은혜 속에 마치고, 소록도 방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소록도에 함께 방문 할 사람들 모은다. 이리저리 연락하는데 모두가 사정이 여의치 않는가 보다...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제 5회 나눔의 노래]혼자서는 갈 수 없는 나눔의 사역을 시작 한지는 7년째, 소록도 난방비 보내기 자선 음악회인 나눔의 노래를 시작 한지는 5년째다. 작년부터는 타이틀을 '장애인 주택 마 련 및 소록도 난방비 마련 자선 음악회' <나눔의 노래>라고 바꿨다. 그래서 올해는 <제5회 나눔의 노래>이다. 어려운 경제가 사람들의 마음도 얼..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안양교도소] 눈물이 있는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다. 교도소 방문을 하루 앞둔 날 저녁 시간에 전화가 왔다. "집사님 저 장은 숙 집산데요" "네 집사님 오랜만입니다. 요새 안보이던데요?" "네... 동생 장 례 치르고 이제 집에 왔어요..." "네?..이런..." "그런데 집사님 교도소 가실 때가 된 것 같은데요. 전에 저한테 한 번 가 보자고 했지요?" "네... 그런데 지금..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춘천 나눔의 동산] 여인천국 여자들만 사는 세상, 금남의 집이기도 한 그곳, 깊은 산 속에 둥지를 틀 고 있는 그곳의 이름을 사람들은 '나눔의 동산'이라고 불렀다. 다운증후군의 장애우들과 치매 할머님들이 살고 있지만, 4살된 아이(미연)도 있고, 고아가 된 학생들도 살고 있다. 진짜 여인 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장님부터 아..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사랑의 집] 송명희 시인을 좋아하는 총각 변함없이 그들은 우리를 반기고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큰소리로 반 기며 달려나와 마중하는 친구들도 있다. 사랑의 집을 방문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용하다. 안에서 무언가 하고 있는가 보다. 광 명 사랑의 집은 60여명의 장애우가 모여 살고 있는 장애인 공동체이다. 아 직 ..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안양교도소] 10월을 기약하며 가을 속으로 이미 들어와 버린 것 같은데 한낮의 기온은 아직도 뜨거운 여름이다. 8월에는 교도소에서 방문자를 받지 않고 자체 교육과 휴식을 취 하는 기간이라, 9월 첫주 금요일에야 방문을 한다. 많이 변했으리라는 건 생 각하지 않고, 몇 명이 이감을 갔으며, 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몇 명이나 될..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사랑의 집]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모기의 침도 구부러진다는 처서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올 여름을 보내기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리라. 살인적인 더위는 마주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까지 신경질을 부리게 할 만큼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더해 주었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소리가 유언비어이든지 아니든지 반..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소록도] 6. 이제부터 시작이다. 6. 이제부터 시작이다. 소록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어김없이 새벽 3시 30분부터 하루가 시작됩니다. 예배를 마치 고 바로 아침 운동을 하게 합니다. 오늘은 소록도를 떠나야 하는데 마음도 바쁩니다. 목사님들이 주일 준비 때문에 서둘러 올라가야 합니다. 애양원에 들리기로 했던 계획은 다음으로 ..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
[소록도] 5. 캠프 화이어 5. 캠프 화이어 변함없이 새벽 예배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새벽 예배가 끝나고 혜선 자매가 편지를 건내 줍니 다. 어제 간증을 듣고 은혜를 받았는가 봅니다. 좌절하지 고 열심히 살겠다는 내용입니다. 참 감 사합니다. 계획대로 라면 오늘은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오후에 모두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습니.. 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