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84] 꼴찌의 변신!!!! 언제였던가.... 내가 그를 만난건 아마 만물이 살아나는 따뜻한 봄날이었을 것이다. 무척이나 힘들어 하던 사람이었다. 28년 동안을 살아 오 면서 오직 실패의 길만 걸어온 사람.... 너무나 힘들어 자살을 시 도 했는데 그것마져 실패로 돌아 갔단다. 그를 만나면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 때론 같이 울어 보.. 사람이 꽃보다/사랑하는 아들아 2007.01.15
[아들아...83] 하나님 도와주세요 해야지~ 약 두달 동안 벼르고 벼렸나 보다. 집에 있는 장난감이 부족 하지 않을 만큼 있어도, 어린아이들도 유행을 쫓아가나 보다. TV 에서 방영하는 만화 영화를 보더니 그 주인공을 사 달라고 졸라 대기에 미루고 결국은 같이 외출을 한다. 한 번 외출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기에 들릴 곳도 많다. 장 난감을 사.. 사람이 꽃보다/사랑하는 아들아 2007.01.15
[아들아.... 82] 잠자리가 잠자나요?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꿈꾸지만 삶이란 것이 바라는 대로 살아지지 않는게 나의 일상인것 같다. 이런 나는 준열이를 통하여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을 만나며 행복한 미소를 잃지않고 살아간다. 며칠전에는 일찍 일어난 준열이가 잠자리 채를 .. 사람이 꽃보다/사랑하는 아들아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