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낯선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다면 - 들어가는 말 그 아이는 바닷가로 소풍을 가기 전에는 그렇게 큰 배를 구경한 적이 없었다. 그 큰 배를 보기 전까지는 자기가 섬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 드넓은 바다를 보았고, 그 바다위에 하얗게 꽃피는 파도를 보았다. 그 파도를 거슬러 올라가며 육지로 나가..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2.22
[서평] 당신, 내 말 듣고 있어요? - 서론 : 들어가는 말 어느 나라든지 문화의 차이는 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문화라고 할지라도 그 나라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 있다. 그 나라에 가서 내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패션 문화를 보더라도 40년 전에는 미..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2.01
[스크랩] [서평] 가시고기사랑수첩 - 서론 : 들어가는 말. 오래전에 조창인의 가시고기라는 소설을 읽었었다.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백혈병 걸린 아들이 마치 나인 것 같은 착각이 들 때도, 아버지인 것 같기도 한 착각이 들었다. 그만큼 현실감을 있던 소설이었다. 가시고기 어미의 임무는 알을 낳는 것이다. 아빠 고기의 사랑이 본..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1.25
[스크랩] [서평 ] 예수가 이끄시는 성공을 읽고 - 서론 : 들어가는 말 처음 책을 펼쳐보곤 ‘참으로 세련된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성경의 잠언이 연상되었다. 성경의 잠언을 적절한 예화와 함께 쓴다면 참 멋진 자기계발서가 나오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기에 더 집..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1.20
[서평] 이순원의 소설 [나무]를 읽고 - 서론 : 들어가는 말 10여 년 전에 나도 나무에 대한 단편 소설을 쓴 적이 있다. 빛을 내 보지도 못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한구석에 파일로 저장되어 있다. 그때 나는 왜 더 정진하여 그 소설을 제대로 써 보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해 보지만, 좋은 경험을 해 보았음을 인정한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1.05
[스크랩] [서평 ] 무지개 원리를 읽고 서평 : 무지개 원리를 읽고 - 서론 : 들어가는 말 무지개. 시골에서 소먹이며 자란 나에게 무지개는 언제나 신비의 존재였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무지개가 생겨날까? 할머님은 깊은 산속 깨끗한 샘에서 서녀가 목욕을 할 때 건너편에 있는 옹달샘의 선녀와 오고가는 길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무지..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1.03
서평 - 경청을 읽고 - 서론 : 들어가는 말 환자들과 상담을 하기 위해 예수병원에 갔다. 지난주에 만났던 환자에게 책을 한 권 선물하고 싶어서 책을 골랐다.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는 환자에게 가족이 있다. 그는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다. 마치 내 경우처럼 말이다. ‘내가 사랑하지 않았으면 아내가..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0.21
[스크랩] 서평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회복 서론 - 다시 돌아간다는 것.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읽고 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내려놓기 위해서는 무언가 들고 있거나, 올려놓은 것이 있어야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려놓을 것이 없는데 무엇을 내려놓을 수가 있을까? 우리는 내려놓기 위해서 더 노력하여 무언가를 올리고 있..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10.17
[서평] 친절교회 이미지 메이킹을 읽고 [들어가는 말] 한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나 첫 만남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해 본다. 사람은 보통 산파를 만난다. 그 산파가 할머니 일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다. 아니면 산부인과 의사이거나 간호사가 될 것이다. 동물은 거의가 다 친 부모가 된다. 그들의 첫 만남은 어떨까? 미지의 세계에..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09.16
[서평] 목회자 서드 에이지(마흔 이후 성공 목회의 꽃을 피워라) [서평] 목회자 서드 에이지를 읽고 <들어가는 말>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보이고 내 가슴에 들어 온 문구는 ‘마흔 이후 성공 목회의 꽃을 피워라!’라는 문구였다. 내가 마흔 중반을 넘긴 나이에 목사가 되겠다고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하면서, 화려한 미래가 보장 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서평 200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