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 잔금을 치렀습니다. 자오쉼터 새장막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드디어 자오쉼터 새장막의 잔금을 치렀습니다. 안양만안축협에서 대출이 이루어져서 무사히 일을 마쳤습니다. 이제 새장막은 우리 자오의 것입니다. 살던 분이 오늘 이사를 갔습니다. 우리는 내일부터 조금씩 조금씩 수리할 것..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12.01
[스크랩] 추수감사주일 준비 자오쉼터는 11월 넷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8년 전 첫 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했는데 참으로 궁색하게도 과일을 구입할 여력이 안됐습니다. 쌀과 배추 무, 고구마만 놓고 드리기엔 참... 그런데 미리 추수감사주일을 지낸 한 교회에서 과일을 보내왔습니다..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11.21
[스크랩] 필사 성경 합본... 멋지다. 내가 교정사역을 하면서 재소자들에게 제일 강조하는 것이 성경필사다. 인쇄소를 하고 있는 백집사님께 필사용지를 부탁하고 두 달에 한 번 4천장씩 성경필사 용지를 지원해 준다. 감사하게도 많은 재소자들이 성경 필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엔 한 재소자가 이년 동안 세번의 성경 필..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11.04
[스크랩] 드디어 눈을 떴다. ^_^* 복실이가 낳은 강아지들이 드디어 눈을 떴다. 2주만에 세상의 빛을 본 것이다. 녀석들 자꾸 자기들 집밖으로 나오기에 협동목사님이 문 앞에 턱을 만들어 놓았다. 그랬더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낑낑 대는 소리도 안난다. 녀석들 귀엽다. 숫컷 세마리 암컷 한 마리다. 암컷은 벌써 예약이 ..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11.01
[스크랩] 아들한테 용돈 40만원 받았다. ^_^* 아들이 직장에 나간지 한달 됐다. 건강한 몸이 있으니 기술을 배워 보겠다고 했다. 아부지는 아들이 사회복지사로 아부지 사역을 이어받았으면... 그러다 은혜받으면 신학까지 해서 맡겨진 장애인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면... 했는데, 내년 봄에는 사회복지사도 되는데....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10.02
[스크랩] 추워서 추석이요 서러워 설이라 추워서 추석이고 서러워 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 진짜로 추워서 추석이겠습니까? 명절이지만 찾아올 사람도, 찾아갈 곳도 없는 사람들의 마음이 춥다는 의미겠지요.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아니 벌써부터 추석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자오쉼터 장애인 삼촌들..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09.23
[스크랩] 안양교도소 교화행사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은 후반기 교화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목사님들과 전도사님, 집사님들 합하여 일곱명이 갑니다. 백설기 두말반, 사과80개, 바나나 1상자, 커피, 과자, 그리고 영치금을 약간 준비했습니다. 찬양인도는 백승주 집사님이 하시고, 기도는 김현기 목사님이 하시고, 키보드 반주와 특별 찬..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09.21
[스크랩] 감자를 캤습니다. 봉사자들이 오셨습니다. 수원 영통에 있는 온사랑교회 권사님들과 집사님들 다섯 분, 인천에 있는 누리보듬 봉사단 다섯 분, 수원에 사는 학우, 서울에 사는 복동, 부천에 사는 선로와 화비. 여기에 아들과 석천 삼촌이 함께하니 일하는 사람이 열다섯입니다. 토실토실한 감자를 수확하는 ..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06.27
[스크랩] 오디라 쓰고 뽕이라 읽는다. 자오쉼터에는 오래된 뽕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가지가 무성하여 작년엔 가지치기를 한 번 해 줬지요.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오디가 열렸어요. 석천 삼촌은 매일 아침이면 오디를 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기 전에 오디를 따야 한다며 어제 밤에 낚시 다녀온 여..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06.20
[스크랩] 예수면 다다! 주일이 시작됐다. 어제 초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꾸준하게 내리고 있다. 그제와 어제 심어 놓은 고구마와 고추, 옥수수, 가지, 호박, 오이는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겠다. 우리들에게도 성령의 단비가 흡족히 내려 믿음의 뿌리가 잘 자랐으면 좋겠다. "예수면 다냐?"고 따지는 사람들도 있지.. 나와 너, 그리고/자유 게시판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