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188

[스크랩] 오늘은 소록도 김장 배추 심는 날이다.

봉사자들이 아침 7시부터 출발했다는 연락을 준다. 민 집사님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오신 분들께 드릴 식사도 준비한다. 아침 7시 50분 경 부천에서 출발한 박동훈 안수집사와 백원선 집사가 도착했다. 이윽고 인천서 출발한 누리보듬봉사단의 오헌주 회장, 다연씨, 경숙씨, 가수 나태연씨..

[스크랩] 석봉 삼촌 보청기 해 들러 가야겠다.

청각장애급수가 나오면 보청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에 석봉 삼촌에게 보청기를 해 드리고 싶었다. 대학병원가서 청각검사를 했는데 드디어 청각장애3급 결정이 7월 4일자로 판결 났다. 어제 공문을 받았다. 이제 월요일엔 보청기 해 드리러 가야겠다. 지멘스 보청기 가게에 미리 연락해..

[스크랩] 어젠 석봉삼촌과 현우 데리고 대학병원 다녀왔다.

어제는 하루 종일 병원에서 지냈다. 석봉 삼촌 청각 장애진단을 받기 위해 화성 동탄에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갔었다. 청각 장애가 있는 석봉 삼촌에게 보청기를 두 번이나 해 드렸었다. 그런데 가출만 하면 보청기를 버리고 왔었다. 보청기 건전지 수명이 다 되니 당연히 보청기가 ..

[스크랩] [나눔의 편지 713] 가슴 먹먹한 내리사랑

팔순 권사님이 가족이 되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귀한 기도의 용사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오 쉼터로 오던 차 안에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나를 다른데 안 버리고 목사님께 데려다 줘서 고맙다.”라고 말입니다. 나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