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188

[스크랩] [20151114] 자오쉼터 1차 김장 배추 절이기

1차로 자오쉼터 김장을 하기 위해 배추를 절였다. 유황수를 부지런히 뿌려주며 키웠는데... 마지막에 진딧물 폭탄을 맞았다. 아깝다... 덕분에 배추를 조금 구입했다. 협동목사님, 민집사, 희소망맘, 석봉 석천삼촌, 선로친구, 복동친구, 민자친구. 합력하여 배추 절이는 것 마쳤다. 이제 무..

[스크랩] 극장에서 아홉 명이 본 영화 ‘기적의 피아노’

며칠 전에 민 집사님이 하는 말, “삼촌들이랑 ‘기적의 피아노’라는 영화 보러 가고 싶어요.”라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했다. 나름 포토에 삼촌들을 태우고 영화 보고 외식까지 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시도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은 것 같았다. 마침 수원에 사는 친구 목사님이..

[스크랩] 어머니와 지장수, 그리고 친구의 사랑

내가 살아온 유년시절의 시골에서는 자급자족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었다. 혹시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가려면 돈이 필요했는데, 돈이 귀했던 시골에서는 민간요법을 많이 사용했었다. 부엌 아궁이에는 가마솥이 걸려있었고, 아궁이에는 항상 나무를 사용해 불을 때곤 했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