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 575

[스크랩] 내 가슴은 벌써부터 콩닥거리고 있다.

작년 연말에 새로운 장막으로 이사를 왔었다. 집에서 나오는 각종 고물과 빈 박스를 그냥 버리기엔 아까웠다. 고물상에게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물을 수집하러 다니는 분을 직접 찾아 나섰다. 그렇게 해서 인연이 된 분이다. 매월 한 번씩은 용달에 섭섭지 않을 정도로 싣고 ..

[스크랩] 오늘은 소록도 김장 배추 심는 날이다.

봉사자들이 아침 7시부터 출발했다는 연락을 준다. 민 집사님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오신 분들께 드릴 식사도 준비한다. 아침 7시 50분 경 부천에서 출발한 박동훈 안수집사와 백원선 집사가 도착했다. 이윽고 인천서 출발한 누리보듬봉사단의 오헌주 회장, 다연씨, 경숙씨, 가수 나태연씨..

[스크랩] 석봉 삼촌 보청기 해 들러 가야겠다.

청각장애급수가 나오면 보청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에 석봉 삼촌에게 보청기를 해 드리고 싶었다. 대학병원가서 청각검사를 했는데 드디어 청각장애3급 결정이 7월 4일자로 판결 났다. 어제 공문을 받았다. 이제 월요일엔 보청기 해 드리러 가야겠다. 지멘스 보청기 가게에 미리 연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