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 575

[스크랩] 이 일이 더 급했고 먼저 해야 할 일이었다.

6월 22일 아침 식사 후 강성흔 목사님, 서완수 목사님, 김현기 목사님, 석천 삼촌,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 명은 2003연식 더블캡에 몸을 실었다. 강목사님 집회가 잡혀 있는데 1주일 연기하고, 서목사님은 찐빵선교회 가게 문도 이틀 닫고 오셨다. 김 목사님 당직서고 바로 퇴근하여 오셨다. ..

[스크랩]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일을 하다보면 돌발 변수가 생기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때는 결과도 상상했던 것보다 좋을 때가 많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경우라도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 안양교도소 교화행사를 가는 날이다. ..

[스크랩] 어젠 석봉삼촌과 현우 데리고 대학병원 다녀왔다.

어제는 하루 종일 병원에서 지냈다. 석봉 삼촌 청각 장애진단을 받기 위해 화성 동탄에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갔었다. 청각 장애가 있는 석봉 삼촌에게 보청기를 두 번이나 해 드렸었다. 그런데 가출만 하면 보청기를 버리고 왔었다. 보청기 건전지 수명이 다 되니 당연히 보청기가 ..

[스크랩] [나눔의 편지 713] 가슴 먹먹한 내리사랑

팔순 권사님이 가족이 되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귀한 기도의 용사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오 쉼터로 오던 차 안에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나를 다른데 안 버리고 목사님께 데려다 줘서 고맙다.”라고 말입니다. 나이 들..

[스크랩] 소록도 여름 봉사 및 수련회를 위한 답사 다녀오다

1박 2일로 소록도를 다녀왔습니다. 소록도 여름 봉사 및 연합수련회를 위한 답사를 간 것이지요. 자오쉼터 장애인 삼촌들 다섯명과 김현기 목사님, 민계화집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여덟명이 잘 다녀왔습니다. 마침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념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저녁에는 열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