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188

[스크랩] 시골에 사는 자만이 누리는 특권을...

맛있는 것을 만들었다며 서재로 가져오시는 권사님. 봄 쑥 부침개다. 평소 밀가루 음식은 라면 외에 잘 먹지 않기에 잘 먹겠다고 대답만 하고 책상 위에 놓아 두었다. 간식으로 봄 쑥 부침개를 먹으며 왁자지껄 하다. 음식 앞에선 이성을 잃고 더 차지하려는 '우리'와 '태훈'을 저지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