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188

[스크랩] 언제부터인지 살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해마다 이때쯤이면 매실 액기스를 담근다. 올 해도 매실 액기스를 담그기 위하여 매실을 주문했다. 집사님께 50kg을 주문했다. 오후엔 시장을 보면서 갈색설탕도 45kg을 샀다. 집에 15kg이 있으니 부족하지 않다. 매실액기스를 담가서 김장할 때도 사용하고 동생들에게도 나눠주고, 지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