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 575

[안양교도소] 살아도 산 것이 아닌 남자

담안, 난 그곳을 담안이라고 부른다. 최하 전과 3범 이상이 수감 생 활을 하고 있는 곳 안양 교도소. 3년째 방문을 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힘들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다. 전날에 방앗간에 떡을 주문해 놓고, 음료와 과일 커피 등을 준비해 놓고도 갈등을 겪고 있었다. 방문을 계 속 할 것인가 방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