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사랑하는 아들아 225

[아들아...70] 엄마! 우리 밥 맞아요?

한적한 오후.... 그녀는 방바닥에 누워서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무료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흘러나오 는 지나간 팝송을 들으며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일들을 생각 하고 있었다. 돌아 갈 수는 없지만 갈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 보고 싶은 소중했던 순간들이다. 그녀를 무..

[아들아...65]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인가......

난 참으로 이별을 많이 하는 편이다. 크고 작았던 수많은 이 별들..... 사랑의 별리..... 그런 와중에 또 다른 이별을 겪어야만 한 다. 무척 고생을 많이 하셨다. 처음에 억지로 떠 맡겨진 간사라는 자리...... 장애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연약한 여자가 장애인 을 위한 일을 맡게 되자 정신없이 헤매..